by 이상목 (금천구마을위원)

금천구에는 산아래 문화학교가 있다.
산아래 문화학교는 진짜 산 아래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학습의 즐거움을 함께하고 생활을 나누는 마을학교라는 바탕위에 지역의 여러 사람들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함께하며 행복을 나누고 있다.
산아래 문화학교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에너지 넘치게 준비한 프로그램~~ 마스터는‘우리동네 마을스타’의 줄임말과 전문가(Master)라는 두가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마스타는 금천구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와 협력하여 함께 추진한 미디어 및 사진작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참여자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과 자기주도성을 높이고, 다양한 시각에서 사물을 바라보고 기록하는 과정을 통한 표현력 향상과 창의성 신장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마스타를 통해 스마트폰의 작은 렌즈로 우리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다양한 모습을 관찰하였다. 이렇게 ‘마을 바라봄’은 다양한 창의적 방법으로 렌즈를 통하여 구성하고 표현되었다. 학교주변, 마을의 의미있는 곳 그리고 무심히 걷고 지나칠 수 있는 다양한 주변을 찾아 스마트폰으로 함께 사진을 찍었다. 촬영한 사진을 스스로 편집하여 만들어낸 결과물을 책으로 만들고, 전시회를 통하여 작가들의 생각을 친구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